집사람과 결혼한지 10년차 .... 결혼 후를 뒤돌아보니 집사람한테 해준것은 하나도 없고 그나마 결혼 패물로 준비했었던 반지도 중간에 돈이 궁하다는 이유만으로 팔아서 처분하고....

정말이지 못난 남편하나만을 바라보며 예쁜 딸과 건강한 아들낳아 살림을 꾸려나가는 집사람한테 해주고 싶었던 것이 있었어요

다이아반지 !!!

나한테서는 너무 멀게만 느껴졌었던 반지 였던지라 어디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던차에 일단 다이아몬드는 별도로 준비를 어떻게 했고 이제 남은 것은 그 다이아를 반지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때마침 보나젬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죠

처음 사장님과의 상담에서 친절하게 이것 저것 설명해 주시고 반지디자인도 여러가지를 보여주시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반지를 원했더니 지금 저한테 해주신 반지를 보여 주시더군요

그래서 바로 결정을 했고 10년전에 프로포즈 반지를 가지고 가서 다시 만들어 달라고 했네요


암튼 사장님 덕분에 집사람한테 사랑도 받고 아주 만족해하는 부인의 모습을 보면서 아주 감사했답니다

사장님 사업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담에 꼬 ~ 옥 사장님한테 새로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반지 또 의뢰할게요

그럼 이만 `````